(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에서 수만정보의 논밭에 대한 관개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도에서는 물보장조건이 불리한 지역들의 관개공사를 다그쳐 끝내는데 모를 박고 구체적인 실행대책을 강구하였다.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것과 함께 로력과 자재,설비보장을 앞세우는데 주의를 돌리였다.

수지관 등의 보장을 맡은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을 다그치도록 하였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적시적으로 풀어주었으며 공사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면서 맡은 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였다.

도에서는 이룩된 성과를 공고히 다지면서 관개시설들의 정상운영을 원만히 보장하여 실질적으로 은을 내도록 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