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라물놀이장에 펼쳐진 몽금포모래불

2012년 5월 어느날 릉라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초안을 보아주시며 건설과 관련한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먼지바람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펄럭이는 설계도면을 손수 눌러짚으시면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물놀이장의 수조옆에 바닥타일이나 보도블로크만 깔아놓으면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나와 누워있을 장소가 없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탈의실건물과 수조사이의 공간에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나와 누워있을수 있는 잔디밭이나 모래불을 조성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시였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기 좋게 하려면 잔디밭이 좋겠지만 사람들은 잔디밭에 누워있는것보다 모래불에 누워있는것을 더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몽금포모래로 모래불을 만들어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바다가해수욕장도 아닌 물놀이장에 모래불을 조성한다는것도 그렇지만 더우기 이름난 몽금포모래불을 펴준다는 사실에 일군들은 더욱 놀랐다.

이렇게 되여 릉라물놀이장에는 황해남도 룡연군의 몽금포모래불이 펼쳐지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