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터수조에 새로 생긴 사다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 릉라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공사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덕수터에 이르시여 걸음을 멈추시였다.

소박하면서도 환경에 잘 어울리게 만든 덕수터인것으로 하여 건설일군들은 은근히 자부하고있었다.

한동안 덕수터수조안을 들여다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사람들이 덕수터수조안에 들어갔다 나오기 편리하게 수조벽에 사다리나 계단을 설치해주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덕수터수조를 다시금 바라보았다. 그럴수록 청장년들은 젊은 혈기에 두팔을 뻗쳐 솟구치며 올라올수 있겠지만 나이가 많은 늙은이와 녀인들,어린 아이들은 올라서기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덕수터수조벽에 사다리나 계단을 네개정도 설치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후 덕수터수조에는 사다리들이 새로 생겨나게 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