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현지에서 풀어주신데 이어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돌아보시였다.

감자저장에서 과학성과 안전성을 보장할데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시던 그이께서는 군의 감자생산문제를 화제에 올리시였다.

사실 이곳에서는 자기 지역의 해발고와 자연지리적특성,기후조건에 맞는 감자농사방법을 연구하고 도입할 대신에 대홍단군에서 하고있는 농사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고있었다.

그러다나니 이곳에서는 농작물의 생육적산온도와 기일도 보장하지 못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에서 감자농사를 대홍단군의 농사방법을 따라하는 식으로,일률적으로 모방하는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일군들에게 삼지연군에서 감자농사를 잘하자면 토지를 개량하고 감자밭에 물거름을 내여 지력을 높이는것과 함께 감자농사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종자보관과 생산을 과학화하며 우량품종들을 계속 육종하여 받아들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삼지연군에서 우량품종의 감자종자를 많이 생산하여 감자농사에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다시말하여 삼지연식농법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삼지연식농업을 창조하면 당의 의도대로 삼지연군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감자를 정보당 평균 40t 생산할수 있다고 확신에 넘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정녕 삼지연군이 감자생산에서 비약적이고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금언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