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심한 사랑의 손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5년 8월 어느날 완공된 평양양로원을 찾으시였다.

합각지붕을 떠이고 특색있게 솟아난 건축물을 바라보시며 평양양로원이 멋있다고,양로원건물이 하나의 미술작품같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양로원의 내부와 외부를 구체적으로 돌아보겠다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이께서 현관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화강석을 깐 현관입구바닥을 내려다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마한 화강석을 깔았는데 보양생들이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게 깔판을 깔아주어야 하겠다고 나직이 이르시였다.

양로원의 특색있는 건축미에만 심취되여있던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윤기도는 화강석바닥을 보며 일군들 누구나 더없이 훌륭하다고,멋있다고만 여긴 감탄의 대상이였다.

하지만 모든것을 인민들의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을 보시는 순간에 벌써 나이많은 보양생들이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을가 걱정하시는것이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을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의 세계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끝)

www.kcna.kp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