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위훈을 길이 빛내주시려고

2015년 9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정면에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새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언제의 가운데부분에 무넘이가 있는것과 관련하여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영웅》,《청년》으로 갈라가지고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따로따로 새길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만년언제와 더불어 길이 빛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에 새기는 《영웅청년》글발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갈라서 새기는 경우에 생기는 공간처리와 관련하여 《영웅》과 《청년》글자사이에 홰불을 형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면에 부각된 《영웅청년》이라는 글발과 세차게 타래쳐오르는 홰불마크는 시대와 력사앞에 청년들의 위훈을 력력히 아로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길이 전해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