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악산비누공장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공장의 이름을 《룡악산비누공장》으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건설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다가 이전에 일군들이 정했던 공장의 위치에 대해 상기하시였다.
그때 일군들은 처음에 물비누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자면 수질과 전기보장조건이 좋아야 한다고 하면서 동평양화력발전소가 가깝고 대동강을 곁에 낀 락랑거리의 어느한 곳에 건설부지를 정했었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좋고 물맑은 룡악산기슭에 공장건설부지를 다시 정해주시였다.
훌륭한 명당자리를 공장부지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은정에 감격하던 그때의 심정을 안고 일군들은 마음속진정을 그대로 아뢰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인데 명당자리인들 아껴서 무엇하겠는가고,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일이라면 명당자리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룡악산비누공장이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공장이기때문에 앞으로도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진정 룡악산비누공장의 건설부지는 마음속에 오로지 인민만을 안으시고 인민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실 열망에 넘쳐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명당자리였다.(끝)
www.kcna.kp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