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주체102(2013)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은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외벽타일붙이기가 완전히 끝난 한 호동의 살림집을 보아주시며 부엌과 세면장에 좋은 마감건재를 쓰고 시공도 잘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매 방에 놓을 침대와 책상,쏘파를 비롯한 가구들도 보아주시며 우리 과학자들에게 좋은 가구들을 놓아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시종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한 일군이 과학자들의 살림집에 좋은 가구를 놓아주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가구생산단위들이 서로 경쟁을 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집들이를 할 때 과학자들이 개인비품과 애용하는 살림도구만 가지고올수 있게 모든 조건을 충분히,완벽하게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건설자들이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시공에서 책임성을 더 높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끝)

www.kcna.kp (주체1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