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의 농장을 찾으신 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조국의 북변에 자리잡고있는 량강도 삼지연시 중흥농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농장의 한 작업반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있는 농기계와 뜨락또르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의 종합적기계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농장일군들에게 실지 농사일을 모두 기계로 하자면 어떤 설비들이 얼마만큼 필요한지 주저하지 말고 충분히 타산하여 제기하면 당에서 적극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민들을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시켜주시려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이렇듯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의 마음은 끝없이 설레이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농장을 농기계현대화의 본보기단위로 먼저 잘 꾸린 다음 그에 기초하여 삼지연시와 시안의 농장들을 종합적기계화가 높은 수준에서 완벽하게 실현된 우리 나라의 표준으로,농장원들의 리상이 현실화된 종합적기계화농장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에는 농업근로자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뜨겁게 어리여있었다.(끝)

www.kcna.kp (주체11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