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보아주신 위생복도안

2017년 6월 어느날 강서약수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꾸린 수지통약수생산공정을 보아주실 때 있은 일이다.

약수통에 밀봉비닐을 씌우고있는 기대공의 작업모습을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그에게로 다가가시였다.

그러시고는 기대공의 옷차림을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짙은 청색천으로 만든 기대공의 위생복을 손수 만져보시고 색갈이 너무 어둡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지금껏 그 위생복을 입고 일하는 종업원들도,매일 그들과 함께 일해온 공장일군들도 무심히 대해온 문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서약수공장 기대공들의 위생복은 산뜻하면서도 음료공장의 특성에 맞게 잘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당 일군에게 위생복도안을 만들어올려보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공장종업원들의 위생복도안도 친히 보아주시며 흰색웃옷에 연한 청색의 바지를 받쳐입도록 하시였다.

몸소 보아주신 위생복도안,바로 여기에도 우리 근로자들에게 가장 문화적이며 문명한 생산환경,생활환경을 안겨주시려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정이 깃들어있는것이다.(끝)

www.kcna.kp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