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속에 깨우쳐주신 뜻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 대동강기슭에 일떠서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하루가 다르게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살림집골조를 기쁨속에 바라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건축의 조형예술화를 훌륭히 실현한 살림집을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게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씀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원,연구사들의 생활조건을 풀어주지 않고 연구성과를 기대하는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깨여나기를 바라는것과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깊은 의미가 담겨진 말씀이였다.

과학기술을 중시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실지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는 일부 일군들의 결함을 웃음속에 깨우쳐주시는것이였다.

과학을 떠나서는 강국에 대하여 론할수 없으며 과학기술발전에 최대의 힘을 기울일 때라야 사회주의강국이라는 거목이 든든한 뿌리를 가지고 억세게 자라날수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일군들의 가슴을 울리였다.(끝)

www.kcna.kp (주체11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