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한 정으로 마련해주신 사랑의 하늘길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성과적으로 끝난 2012년 6월 어느날 저녁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소년단대표수송을 위한 비행조직사업과 관련하여 고려항공총국(당시)의 책임일군을 찾으시였다.

량강도의 비행장은 다른것이 없는데 함경북도에 있는 비행장은 10시까지 안개가 낄것으로 예견되고있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날씨를 잘 보아가면서 비행조직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하겠다고,첫째도 둘째도 최대로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듯 날씨가 나쁘면 다음날로 미루며 그 정형에 대하여 련관부서들에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이르시고는 마지막까지 비행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할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다음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량강도대표들에 대한 수송임무는 수행하였지만 함경북도대표들에 대한 수송은 날씨관계로 절반인원밖에 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비행기는 최대로 안전할 때 띄워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다심하고도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소년단대표들은 무사히 귀향길에 오르게 되였다.

극진한 정으로 마련해주신 사랑의 하늘길,진정 여기에는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을 따뜻이 보살피시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한없이 숭고한 후대관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끝)

www.kcna.kp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