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관심하여주신 상표문제

2013년 6월 어느날 창성식료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에도 들리시였다.

전시된 제품들을 둘러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지만 정말 대단하다고,아마 중앙경공업공장들에서도 이런 제품을 생산하기가 힘들것이라고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견본탁에 있는 소주병을 하나 손에 드시고 상표를 유심히 살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이 상표를 보면 창성군의 자랑인 황금산의 내용이 뚜렷하게 안겨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제품의 얼굴이라고도 할수 있는 상표에 대해 별로 관심을 돌리지 않았던 공장의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모든 제품들의 상표를 황금산의 풍만한 열매가 살아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지방공업공장의 제품들이 겉보기에서나 내용에서나 으뜸이 될수 있게 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안았다.(끝)

www.kcna.kp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