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에 꼭 해놓아야 할 사업

2021년 11월 어느날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흥농장에도 들리시였다.

마중나온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흥농장마을을 비롯한 삼지연시안의 농장마을들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꾸렸는데 농장원들이 다 좋아한다니 합격되였다고 할수 있다고,삼지연시에 새로 꾸린 농장마을들은 앞으로 우리가 꾸리자고 하는 전국의 농촌마을들의 본보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떤 심중을 안고계시는지 미처 다 알수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흥리 소재지마을은 본보기적인 농촌마을이며 농촌진흥의 표본이라고,이만한 수준의 농촌마을을 삼지연시에만 꾸리는것이 아니라 전국각지에 다 꾸리자는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다 중흥리 소재지마을수준으로 꾸려야 한다,이것은 허망한 꿈이 아니라 우리의 투쟁과업이고 목표이다,이것은 우리 대에 어떻게 하나 꼭 해놓아야 할 사업이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대에 어떻게 하나 꼭 해놓아야 할 사업!

정녕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인민에게 만년대계의 재부와 보다 행복한 생활조건을 반드시 마련해주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만이 아닌 온 나라의 농촌들을 천지개벽시키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는것이였다.

절세위인의 그렇듯 열화같은 진정과 확고부동한 의지에 떠받들려 전국의 농촌마을들이 눈부시게 변혁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농촌에 새 문명,새 생활이 꽃피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이 땅은 나날이 더욱 젊어지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