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마음쓰신 약품생산공정

2018년 1월 어느날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약직장의 알약타정기 1호기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출구에서는 알약들이 용기안에 쉬임없이 떨어져내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을 유심히 살펴보시다가 일군들에게 타정기에서 알약들이 아래로 떨어지는데 큰 알약들인 경우에는 부서질것이라고,그렇게 되면 알약들의 크기가 고르롭지 않아 약을 한알 먹으면 될것도 두알 먹어야 효능이 나타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사실 타정기의 출구에서 용기까지의 높이가 1m정도 되다나니 알약이 깨지는 경우가 드문히 있었다. 용기의 높이를 자동적으로 조절하면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는 일이였지만 공장일군들은 생산계획수행에만 급급하면서 이 문제를 스쳐보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제약공장의 생산공정설계를 약품생산과 관련한 표준적인 기술공정의 요구대로 위생성이 보장될수 있게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밀페된 흐름식생산공정을 꾸리자면 설계를 잘하여야 하며 그에 맞게 기대들을 배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자그마한 알약을 놓고서도 인민들생각으로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끝)

www.kcna.kp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