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어느날 평양중등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실습실에도 들리시였다.
살림집의 부엌처럼 가스곤로,가마,식칼 등 필요한 도구들과 집기류들이 차려져있는 실습실안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실습실에 배풍장치가 되여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누구도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식료실습실에 배풍장치를 계획하지 못하였다는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쩔바를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료리실습을 하면 냄새가 나므로 실습실에 배풍장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원아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을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