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신의주시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평안북도 신의주시 백운동 6인민반의 백살장수자인 백성녀할머니가 받아안았다.

해방전 이역땅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모진 고생을 다 겪으며 살아오던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후에야 조국의 품에 안겨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었다.

맡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온 할머니는 항상 자손들에게 인민을 제일로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는 사업에 헌신하라고 당부하고있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신의주시당위원회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축하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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