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건축미학토론회 진행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제17차 건축미학토론회가 14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건설설계,건설감독,건설시공,도시경영,국토환경보호부문 등 여러 부문의 일군,기술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개화기와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국가설계총국 처장 김강철동지,국가산업설계총국 부총국장 민현주동지,평양건설위원회 참모장 리일건동지,국가건설감독성 부상 조원철동지,평양건축대학 학부장 량봉진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평양에 해마다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사회주의번화가들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행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국도처에 농촌문화도시,선경마을들이 솟아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와 량곡관리시설건설 등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 조건에서 시공력량강화와 현대적인 건설장비를 적극 도입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당의 건설정책과 현실발전의 요구를 반영한 건설법을 존엄있게 대하고 자각적인 법준수기풍을 확립하며 건설감독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끝)
www.kcna.kp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