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 앞당겨 결속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를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결속하였다.

590여정보에 달하는 밭들의 관개체계가 일신되여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지역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모든 관개시설들을 최단시일내에 영구적으로 건설하여 올해 농사에서부터 실지 그 덕을 볼수 있도록 작전과 지휘를 진행하였다.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구역,군들에서 밭관개공사를 추진하였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4만 5 000여m의 각종 수지관을 증산하여 관개건설에 이바지하였다.

평양전동기공장의 종업원들도 밭관개용 전동기생산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으며 시안의 많은 근로자들이 관개공사의 성과적보장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하였다.

현재 시에서는 관개시설들에 대한 준공검사를 끝내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도 강구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