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련속조괴계통증설공사 추진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련속조괴계통증설공사를 추진시키고있다.

지난해 련속조괴기설치공사를 결속한 기세로 생산토대를 현대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기술자,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고 로동자들의 창조적열의를 분발시키면서 공사전반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동력보수직장의 로동자들은 자재보장이 선행되는데 맞게 동력계통의 배선공사를 완성하고 시운전준비를 다그치고있다.

공업용수계통을 맡은 보수사업소 등에서 용수관제작과 설치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관부설공사를 앞당겨 끝내였다.

자동화직장 로동자들도 산소관부설공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초고전력전기로 용해장건물건축공사장에 건설장비들을 제때에 보장하여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도록 하고있다.

금속건설사업소,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활용하여 초고전력전기로설치를 위한 강철구조물제작을 질적으로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