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위원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자강도 위원군 대야리 9인민반의 채순남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군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친척들,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였다.

해방전 망국노의 설음안고 살아온 할머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펼친 당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였다.

당의 은덕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땅을 가꾸며 성실히 일해온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속에 무병무탈하여 여생을 보내고있다고 하면서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