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진행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3일 중앙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평양시안의 직맹일군,로동계급,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어느덧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원쑤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죄악은 오늘도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심장마다에 피맺힌 천추의 한으로 쌓여있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야망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원쑤들은 지금 이 시각도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우리 인민의 생존권,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적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고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오늘의 강국조선의 인민을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만약 결전의 그날이 온다면 다지고 다져온 징벌의 의지와 분노를 총폭발시킬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창조의 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끝)

www.kcna.kp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