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교육단위들에서 새 교수방법창조,도입을 위한 사업 적극화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보통교육단위들에서 선진적인 교수방법을 창조,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의 교원들은 탐구식교수방법을 창조하여 학생들이 자체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고있다.

김형직사범대학부속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에서 화상인식기술 등을 도입한 새 교수방법들을 탐구,일반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생동한 표상을 주고 그들이 인식능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시 룡성구역 룡성고급중학교에서는 교원과 학생,학생과 학생사이 또는 조별로 거듭되는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학생들스스로가 해결하도록 하고있다.

함흥시 성천강구역 흥심고급중학교의 교원들은 체육과목에서 운동력학적,생리학적원리에 기초하여 평형대운동의 요령을 인식시키는 원리식교수방법을 창조하였다.

사리원제1중학교에서는 교원이 학생들의 개성을 살리고 독자적으로 사고할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면서 교수과정을 이끌어나가는 여러가지 방법을 개발하고 전국에 일반화하고있다.

이밖에도 평안남도 평성시,개천시 등 각지의 보통교육부문 학교들에서 창조된 교수방법들도 교육실천에서 은을 내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