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날로 흥하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희한한 모습이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에도 펼쳐졌다.

농촌건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과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적극 도입하여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이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봉산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에 휩싸였다.

일군들이 새 살림집의 주인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끝)

www.kcna.kp (주체11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