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이 14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들에서 긍정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려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의 영예를 지닌 청년들이 발언하였다.

2.16과학기술상과 청년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국가과학원 연구사 김철우는 해놓은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자기를 시대앞에 자랑스럽게,떳떳하게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 최국진은 우리 로동계급을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이 있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중요대상설비생산에 절실한 새로운 지구를 창안제작할수 있었다고 토로하였다.

사리원방직공장 직포공 류효정은 부모없는 자기를 따뜻이 품어안아 정을 다해 키워주시고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은 우리 청년들모두가 영원히 안겨살 사랑의 품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9년간 10여정보의 저수확지를 자진하여 맡아 옥답으로 가꾸고 다수확을 이룩한 은률군 삼리농장 기술원 김선명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인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로동자 김원,량강도림업관리국 백암갱목생산사업소 운전사 김충복,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수동석탄생산사업소 운곡갱 로동자 림봉호도 미덕과 미풍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맹세를 다짐하였다.

이어 진행된 결의토론들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처럼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청년전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 혁명적기개가 세차게 분출되였다.(끝)

www.kcna.kp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