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시 라진구역 유현동의 근로자들 새집들이경사 맞이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라선시 라진구역 유현동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새 문화주택들이 일떠서 이곳 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적특성을 잘 살리면서 현대성과 문화성이 구현되게 설계되고 이채로운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새 마을은 사람들에게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과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라진구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라진급양편의봉사관리소 유현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난 다음 라선시당위원회 일군들과 시예술선전대원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한날한시에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고 너도나도 춤판에 뛰여들어 어깨춤을 추는 근로자들과 좋아라 뛰노는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으로 마을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고무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