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 적극화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으로,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시키는데 주력하면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대중운동을 벌려나가고있다.

청단군에서는 과학영화,다매체편집물에 대한 시청과 보여주기 등을 진행하여 농촌초급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있다.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재령군에서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으며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과일군안의 농근맹조직들의 역할도 주목되고있다.

안악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영농실천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집체적토론과 협의를 적극화하는것과 함께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벌리고있다.

삼천군,벽성군 등의 농장원들도 모든 영농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기 위한 과학기술학습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