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앞그루밀,보리비배관리에 총력을 집중,가을준비 선행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앞그루밀,보리비배관리에 힘을 집중하면서 가을준비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고있다.

황해남도 옹진군,장연군,배천군에서 밀,보리의 영양을 개선하며 여물기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식물영양제들을 실정에 맞게 분무해주는 등 품종별특성과 심은 날자,생육상태에 따르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여문알수와 천알질량을 늘이고있다.

평안북도 정주시,선천군,피현군에서 김잡이를 말끔히 하고 여러가지 농약주기도 진행함으로써 소출에 부정적영향을 줄수 있는 요인들을 대책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 금천군,린산군,은파군에서 포전별특성에 맞게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는 한편 다 익은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도 선행시키고있다.

평양시,함경남도,강원도 등지에서도 낟알건조장보수와 탈곡장마당포장을 착실히 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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