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에서 경축행사 진행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아무르주지부위원회,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쎄바스또뽈시위원회,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8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업적토론회,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정부,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총인민동맹당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다,그이에 의하여 로조친선관계의 튼튼한 기초가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우리 수령님을 위대한 혁명가,탁월한 국가활동가,희세의 정치가,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위인중의 위인으로 호칭하고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존엄높은 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김일성동지의 건국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그이께서 견지하신 반제자주적립장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고 말하였다.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쎄바스또뽈시위원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열렬한 조국애로 조선혁명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그이께서 다져주신 튼튼한 토대가 있어 로조친선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발전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한 행사가 5일 쏘치에서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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