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첫 개학날이 전하는 사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전후 첫 개교식이 진행된 1954년 4월 1일 평양제14인민학교(당시)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어느한 교실에 들어서시여 학생들의 책상앞으로 다가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안색을 흐리시였다. 학생들이 쓰는 학습장과 연필이 한심하였던것이다.

잠시후 교실창문앞에 놓여있는 피아노를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원에게 다른 악기들은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미처 대답을 올리지 못하는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들인데 피아노 한대는 적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조용히 뇌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아이들을 위한것이라면 무엇이나 아낄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이 우리뒤를 훌륭히 이어가게 하자면 좋은 학교를 꾸려주고 잘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국가에서 교복도 해입히고 교과서,학습장,연필도 좋게 만들어주어야 한다고,제일 좋은것은 모두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복구건설의 어려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학교부터 먼저 지어주도록 하시고 평양제14인민학교에는 자신께서 사용하시던 피아노와 수많은 학용품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끝)

www.kcna.kp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