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조친선협조관계의 확대발전은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조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 20돐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모즈고보이가 17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 하시였다고 밝혔다.

강력한 국가건설은 김정은총비서와 뿌찐대통령의 목표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2019년 4월에 진행된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신 로조친선의 전통을 계승해나가시려는 그이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있은 로조수뇌상봉은 호상신뢰와 리해에 기초한 두 나라 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친 사변이였다.

로조수뇌상봉이후 친선관계발전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두 나라 력사에는 엄혹한 시련의 시기들이 있었지만 친선의 전통만은 깨뜨리지 못하였다.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끝)

www.kcna.kp (주체11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