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 탄생 81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청년동맹일군들,시안의 공로자,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들고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 탄생 81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혁명이 전진하는데 맞게 소년단구호도 새롭게 제정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원수님께서는 소년단건설과 활동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였으며 수많은 학교와 학생소년궁전,야영소들을 찾으시여 우리 학생소년들이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원수님의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력사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변함없이 흐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항일아동단원들이 백두밀림에서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끝까지 믿고따르며 조선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믿음직한 교대자,공산주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일군들과 공로자,로력혁신자들이 학생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 인사를 하였다.

이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박인호동지,대동강구역 동문소학교 교장 박송희동지,체육성 국장 박천종동지가 축하토론을 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