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청천강화력발전소 전력생산자들이 헌신적인 투쟁으로 일별,순별,월별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하고있다.

4.15기술혁신돌격대활동을 심화시켜 가치있는 창의고안,합리화안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주요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생산관리의 정보화수준을 제고하고있다.

연료직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진동채에 의한 석탄선별장치를 도입하여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연소효률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열생산직장에서는 설비가동일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증기를 원만히 보장하고있으며 타빈직장의 기술자들은 새로 확립된 공정운영을 활성화할수 있는 창의고안들을 도입하여 전력생산원가를 낮추고있다.

화학직장과 자동화직장에서는 증류수보장과 자동화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를 하여 전력생산을 뒤받침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