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강원도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 자력번영의 전성을 이룩해나가자고 강조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의 실상을 뚜렷이 과시하는 괄목할 성과와 변화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력동적인 시기에 강원도에서는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튼튼한 동력기지들을 마련하였다.

24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투쟁기풍,투쟁본때는 조선로동당의 자존,자립사상의 철저한 구현이고 원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이며 굴할줄 모르는 조선사람특유의 기질과 강인성의 뚜렷한 발현이라고 지적하였다.

당정책은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관점,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은 누가 대신해주지 않으며 자기가 살아나갈 길은 자신이 개척해야 한다는 립장이 바로 강원도정신의 핵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강원도정신에는 도전을 이기며 전변의 력사를 창조하는 정신,한다면 무조건 끝까지 해내는 기질과 본때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당은 어려운 속에서 강력한 동력기지를 건설한 성과도 귀중하지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그 무엇보다 높이 내세우고있다.

강원도정신은 당대의 고생을 락으로 삼고 스스로의 분투와 헌신적노력으로 만대의 번영과 부흥의 토대를 닦아나가는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충만되여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발전과 문명의 새 령역과 경지들이 개척되고 부단히 확대되고있는 때에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우리 당의 자력부강,자력번영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시대정신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영웅적인민이 있기에 우리 국가의 륭성시대의 거세찬 흐름은 날로 가속될것이다.(끝)

www.kcna.kp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