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건축대학에서 효과적인 철근절약방법 연구도입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에 의하면 최근년간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건설부문에 효과적인 철근절약방법이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다.

평양건축대학에서 연구도입한 이 방법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철근콩크리트벽식건물의 구조적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많은 량의 벽체철근을 절약할수 있게 하는 최량화된 배근방법이다.

대학의 건설구조연구집단은 철근콩크리트벽식건물의 벽체시공에 요구되는 철근을 종전에 비해 25~30% 절약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과학자들의 혁신적인 연구결과는 송화거리에 이어 화성거리건설 등에 확대도입되였으며 결과 막대한 량의 철근과 함께 많은 로력을 절약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이 배근방법의 도입으로 35층살림집건설에서만도 50여t의 철근이 절약되였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