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준비에 바쳐가는 로씨야예술인들의 진정과 노력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새시대의 려정에서 날로 승화발전되고있는 조로관계의 불패성을 뚜렷이 과시하며 다함없는 흠모와 친선의 노래가 광활한 대지에 메아리치고있다.

지난 시기 다양한 예술교류활동을 통하여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감정과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여온 로씨야의 예술인들이 올해에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를 보다 뜻깊게 장식하기 위해 성의를 다하고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우리 기자들을 만난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은 로씨야예술단체들의 축전준비정형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로씨야예술인들이 참가하는것은 훌륭한 전통으로 되고있다,로씨야에는 조선에서 진행되는 봄축전에 참가할것을 희망하는 예술단들이 많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고 공연들을 관람한데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조선예술인들의 공연이 훌륭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로씨야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감정은 여러 예술단체에 대한 취재과정을 통하여 더 잘 알수 있었다.

지난 시기 봄축전무대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우리 인민들속에 잘 알려진 련방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 예술인들의 가슴속에는 2019년 4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치였던 추억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협주단의 발전력사를 보여주는 전시대의 중심에도 지난 기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여 수여받은 상장과 컵 등이 자리잡고있었다.

협주단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련습장으로 들어섰다.

그곳에서는 협주단의 예술인들이 이번 축전무대에 올리게 될 우리 나라의 혁명송가들에 대한 련습을 진행하고있었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나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웠던 윅또르 옐리쎄예브 단장이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에 대한 합창을 직접 지휘하고있었다.

혁명송가들을 박력있게 지휘하는 단장의 모습과 송가들의 구절구절을 보다 완벽하게 형상하기 위해 정열을 바쳐가는 예술인들의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단장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공연무대를 펼치던 나날에 받아안은 남다른 감정과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조선인민에게 언제나 행복만이 있기를 바라는 자기의 진정을 피력하였다.

협주단의 예술인들은 매번 조선노래를 부를 때마다 조선예술의 아름다움에 심취되군 한다고 하면서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은장군찬가》는 조선에 대하여,조선의 힘에 대하여 뚜렷이 알게 하여주는 참으로 훌륭한 송가들이라고 열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러면서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이 담겨져있는 송가들을 가장 훌륭하고 진실하게 형상하기 위해 노력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우리가 아.아.유를로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 단장 겐나지 드미뜨랴크를 만난 곳은 모스크바의 뽀클론나야산에 있는 승리박물관이였다.

박물관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친선관계의 발전력사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진행되고있었다.

이곳에는 꾸르스크해방작전에 참전하여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며 가장 정의롭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강군의 명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친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숭고한 정신과 불굴의 기상을 보여주는 자료들과 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박물관의 일군들은 전시회가 열린 때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있다고,조선군인들이 남긴 맹세문과 편지들을 보며 모두가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해한다고 이야기하였다.

겐나지 드미뜨랴크단장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로씨야를 피로써 도와준 조선의 군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동맹관계는 세계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진정한 관계이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그는 자신과 합창단의 예술인들은 조선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적극 기여해나갈 지향을 안고 이번 축전준비에 진정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인민의 진실한 친선의 감정을 우리는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과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에 대한 취재과정을 통하여서도 뜨겁게 새겨안을수 있었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나 찾아 공연활동을 진행한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은 2025년 6월과 10월의 뜻깊은 계기들에 평양에서 화려한 공연무대를 펼치였으며 봄축전무대들에서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를 비롯한 가요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로씨야의 관록있는 예술단체이다.

합창단의 예술인들은 올해에도 4월의 봄명절을 성대한 예술의 대회합으로 경축하는데 기여할 일념을 안고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시대의 명곡들과 로씨야인민의 명랑하고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담은 종목들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었다.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의 일군들과 교육자들도 지난 시기의 력사와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여 두 나라사이의 예술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나가는데 적극 기여해나갈 열의를 표명하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는 예술단체들에서도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척되고있었다.

모스크바시민들속에서 인기가 높은 《루스까야 필라르모니야》 모스크바교향악단과 뚜렷한 개성과 높은 기량을 소유한 남성가수들로 구성된 비바중창단도 특색있는 작품들을 이번 축전무대에 올리게 된다.

예술단들을 찾은 우리에게 훈련모습도 보여주고 축전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소감에 대하여서도 이야기하면서 예술인들은 자기들의 공연이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올해의 봄축전이 보다 성과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진정도 터놓았다.

2025년 10월 평양의 뜻깊은 공연무대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조국에 대한 노래》를 훌륭히 형상하였던 알렉싼드라 워로비요바는 영광의 그날을 추억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의 노래가 조선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감명을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저의 생활에서,음악활동에서 아주 큰 성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국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더욱 가깝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봄축전무대와 인연을 맺고있는 니꼴라이 랴부하와 쎄르게이 워이쩬꼬를 비롯한 가수들도 우리 인민들이 널리 애창하고있는 《열망》을 비롯한 우리 나라 노래와 로씨야가요들을 보다 훌륭히 형상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있었다.

다가오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아름답게 장식할 열의는 로씨야의 수도만이 아닌 지방도시들에서도 뜨겁게 넘쳐흐르고있었다.

로씨야인민이 창조한 력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체현하고있는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의 일군들은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자기들은 조선의 예술에 대하여 커다란 흥미를 가지고있다고,TV로 조선의 배우들을 볼 때마다 매우 큰 감동을 받군 한다고 하였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의 예술인들이 이전 쏘련의 유명한 작곡가들이 창작한 가요들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새롭게 형상하여 이번 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단장을 비롯한 합창단의 예술인들은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는것은 자기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긍지와 기쁨으로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두 나라사이의 예술교류를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할 용의를 표시하였다.

새시대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사에 력력한 페지가 아로새겨진 울라지보스또크시의 예술인들도 봄축전준비에 지성을 다하고있다.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 발레단의 일군들과 주요배우들은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고 평양을 찾아 공연무대를 펼친것은 참으로 긍지스러운 추억을 안겨주었다고 말하였다.

발레단의 예술인들은 이번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보다 특색있는 작품을 내놓기 위해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창조와 훈련의 나날을 이어가고있었다.

연해변강정부 부수상 겸 문화상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시하면서 지역에서 추진되고있는 축전준비정형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

태평양교향악단과 경음악단 등 여러 예술단체가 망라되여있는 연해변강음악협회에서 축전에 대한 관심이 올해에도 고조되고있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서 공로상을 수여받은 연해변강음악협회 회장 윅또리야 꼬체뜨꼬바를 비롯한 협회의 일군들과 예술인들은 봄축전에 참가하는것을 커다란 긍지로 여기며 우리 나라와 로씨야의 이름있는 작품들을 보다 새롭고 특색있게 준비해나가고있었다.

그들은 봄축전무대를 예술가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나라들사이의 문화적교류를 활발하게 하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간주하면서 이번 축전에 내놓게 될 작품들에 대한 심의와 형상을 거듭하고있었다.

특히 지난번 축전에서 우리 나라 노래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를 훌륭히 형상하여 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축전금상을 수여받은 연해변강음악협회 경음악단의 녀성가수는 올해에 또다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된것은 자기에게 있어서 큰 영광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의 노래를 잘 불러 축전무대를 뜻깊게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의 예술인들은 올해에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통하여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친선의 정을 격조높이 노래할 열의에 넘쳐있다.(끝)

www.kcna.kp (202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