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옹진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번째 생일을 맞는 황해남도 옹진군 읍 318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로선비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군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친척들,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장수자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였다.

해방전 망국노의 설음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분여받은 땅에서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바치였다.

전후에 녀맹초급일군,당초급일군으로 사업해온 할머니는 수십년간 포전을 가꾸며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다.(끝)

www.kcna.kp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