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 보건시설건설과 기술전수사업 추진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 올해에 착공한 평양시 강동군,남포시 룡강군,평안북도 구성시에서의 병원건설과 그 운영준비사업을 동시에 추진시켜나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병원건설에서 의료봉사활동에 편리하게 보건시설특유의 전문성과 기능성보장원칙을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성,중앙기관들과의 련계밑에 병원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전진공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지방의료일군들이 종합적인 현대의료시설에 대한 표상과 설비운영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전문과별에 따르는 기술전습을 주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하고있다.

강동군과 룡강군,구성시병원의 수십명에 달하는 의료일군들이 평양의학대학병원과 평양산원,김만유병원을 비롯한 중앙급병원에서 선진적인 진단 및 치료방법,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을 리용한 림상경험들을 전수받게 된다.

이와 함께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현지에서 매주 2회이상 의학기술강의를 받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중앙과 도의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기술전습조를 구성하고 3개의 시,군병원들에 나가 환자치료와 기술전습을 진행하도록 하는 조치도 취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