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론 사람들 누구나 로동자들의 궁전,로동자들의 호텔이라고 부르는 로동자합숙이 있다.

합숙에는 침실과 식당,목욕탕,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과 료리실습장,합숙생들이 휴식과 오락,체육을 마음껏 할수 있는 공원까지 꾸려져있다.

합숙은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합숙건설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였으며 합숙에서 생활하게 될 로동계급을 위해 문화용품들도 보내주시였다.

2014년 4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합숙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멋있다고,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이 일떠섰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합숙을 돌아보시면서 합숙생들의 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게,그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게 침실은 물론 도서실도 잘 꾸려놓았다고 치하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동자합숙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차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공장로동계급을 축하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공장의 로동자들은 5.1절경축 로동자연회에 초대되여 행복의 절정에 올라섰으며 주체조선의 근로자된 영예와 긍지를 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였다.

보람찬 로동의 기쁨과 함께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향유하고있는 공장의 로동자들속에서는 해마다 다년분계획완수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로력혁신자들이 배출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