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애육원 원아들에게 안겨주신 다심한 사랑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나라의 축복속에 우리 어린이들이 6.1국제아동절을 맞이하고있다.

이 날은 평양애육원의 원아들과 교양원들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날,잊지 못할 뜻깊은 날로 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주체103(2014)년 6월 1일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애육원을 찾으시고 국제아동절을 맞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6.1절을 맞이한 원아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며 유희실로 향하시였다.

저저마다 달려와 품에 안기는 원아들에게 넘어지겠다고,덤비지 말라고 달래이시며 아이들의 볼을 어루만져주신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무엇을 하며 놀았느냐,맛있는것을 먹었느냐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손가락을 꼽으며 자랑하는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아이들이 명절을 잘 쇠고있다니 기쁘다고,하나같이 밝게 웃는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면 애육원의 교양원들이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원아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그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로 자라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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