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가 전하는 사연
이곳 농민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약수터앞에 솔문을 만들어세우고 질서를 잡기 위해 경비를 서며 관리하고있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차에서 내리신
그이를 미처 알아뵙지 못한 농민은 《저… 미안하지만 증명서를 좀 보여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다.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나의 증명서말입니까라고 하시며 경비원에게 증명서를 보여주시였다.
증명서를 받아 펼쳐드는 순간 경비원은 너무도 당황하여 굳어진채 아무 말씀도 올리지 못하였다.
그렇게도 겸허하게 증명서를 보여주신분이 다름아닌 나라를 찾아주시고 자기들에게 땅을 분여해주신
경비원은 어쩔줄 몰라하다가 허리를 굽혀 큰절을 드리려고 하였다.
그이께서는 농민의 두손을 잡아 일으켜주시며 경비를 잘 서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토록 고마우신
그러는 농민의 손을 꼭 잡아주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