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과수농장 터전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들을 돌아보고 평양으로 오시다가 사리원시 도림리(당시)에 자리잡고있는 나지막한 마산고개에서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풀밭에 앉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룡리쪽으로 뻗어간 야산들을 가리키시며 수행일군들에게 이 야산은 높지도 않고 평평한것이 과수원을 만들면 아주 좋겠다고 하시였다.

전쟁이 승리한 다음 이곳에 큰 과수농장을 세우실 구상을 무르익히신듯 그이께서는 이제부터라도 여기에다 과수원을 조성한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인민군대들에게 사과를 선물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확신에 넘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수행일군들은 전쟁은 벌써 이긴 전쟁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굳세여지고 배짱이 든든해졌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그 터전이 마련된 사리원과수농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