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없던 협의회

1993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포닭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둘러 길떠날 차비를 하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다음일정에 대해 알아보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아무래도 대표단접견을 좀 미루어야겠다고 하시였다.

지렁이를 많이 기를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협의회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오늘 공장에 와보니 닭먹이문제를 하루라도 미루면 안되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제부문 책임일군들이 다 나왔으니 닭먹이문제를 가지고 간단한 협의회를 하자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이날 일정에 없던 가금부문 책임일군협의회가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먹이가 없어 닭공장들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다보니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고기와 알을 정상적으로 먹이지 못하고있다고,이것은 우리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죄를 짓는것으로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포닭공장의 지렁이기르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것도,중요한 사업을 뒤로 미루시고 협의회를 소집하신 목적도 바로 단백질먹이문제를 풀어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을 먹이기 위해서였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