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터친 스승의 탄복

항일혁명투쟁시기인 1926년 늦가을 어느날 화성의숙에 다니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최동오숙장과 대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숙장에게 화성의숙(독립군의 군사인재육성을 사명으로 하는 군사정치학교)을 중퇴하겠다는 자신의 의향을 이야기하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숙을 중퇴하고 길림으로 갈것을 결심하신것은 화전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보다 광활한 지역에서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의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본격적으로 벌리시기 위해서였다.

괴로운 심정으로 창가에 서서 눈내리는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숙장은 위대한 수령님께 꼭 성공하라고 말씀올리였다.

그후 온갖 고생을 다 겪으며 살아온 최동오선생은 조국해방전쟁시기(1950년-1953년)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보람찬 생활을 누리다가 1950년대중엽에 이르러 그이를 만나뵙게 되였다.

당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화전에서 추켜드시였던 《ㅌ.ㄷ》의 리념이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조국땅에서 현실로 꽃펴나고있던 때였다.

최동오선생은 30년전시기를 돌이켜보며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당했다고 그이께 말씀드리면서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10대에 벌써 오늘을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선견지명에 대한 스승의 꾸밈없는 격찬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