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건설자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 힘있게 추진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따라 광산도시의 아름다운 미래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검덕지구에서 혁명군대의 영웅적기질과 창조본때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지난 시기와 달리 작업장들이 분산되여있고 해발 1 000m가 넘는 지역들도 많은 조건에 맞게 임무분담을 새롭게 하고 공사전반을 보다 과학적으로,책임적으로 주도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수십동의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의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데 이어 골조공사에서도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또한 험한 도로구간들에 방틀을 설치하고 중기계와 자동차들의 안전한 기동로를 개척하고 앞선 건설공법을 탐구도입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뜨거운 진정과 불같은 헌신에 떠받들려 현대적인 광산도시의 실체는 빠른 속도로 솟구쳐오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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