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르끼예와 수리아에서 대규모지진으로 막대한 피해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뛰르끼예의 남부지역과 수리아의 서북부지역에서 6일에 일어난 대규모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이날 뛰르끼예의 까라만마라쓰주와 가지안떼쁘주에서 리히터척도 7.8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으며 수십차례의 여진이 기록되였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 900여명,부상자는 1만 5 000여명에 달하였다.

도시들에서 아빠트들이 통채로 무너지고 5 600여동의 건물이 파괴되였다.

페허에 묻힌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뛰르끼예대통령은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7일간의 전국적인 애도기간을 선포하였다.

한편 뛰르끼예와 국경을 접한 수리아의 서북부지역에서도 이번 대지진으로 1 400여명이 목숨을 잃고 3 5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력사유적들도 손상되였다고 한다.

수리아정부는 구제작전을 지휘하는 중앙작전쎈터를 설치하고 24시간근무에 진입시켰으며 해당 각료들과 기관들도 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사나통신이 보도하였다.

레바논,끼쁘로스,이스라엘에서도 진동이 감촉되였다고 한다.(끝)

www.kcna.kp (주체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