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미국의 이스라엘비호책동을 규탄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팔레스티나대통령부가 20일 공보를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종식과 정화실시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안에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 미국을 규탄하였다.
공보는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국제법과 규정도 안중에 없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와 레바논국민들을 상대로 범죄행위를 계속 감행하도록 부추겼다고 비난하였다.
공보는 팔레스티나의 호소는 명백하다고 하면서 그것은 침략행위를 중지하고 정화를 실시하며 적수공권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상대로 감행된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들에 대한 책임을 묻는것이라고 밝혔다.
공보는 국제공동체 특히 유엔안보리사회가 중동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와 그로 인한 인도주의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즉시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의 책임을 다할것을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