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파업과 시위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그리스의 각지에서 20일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근로자들의 파업과 시위가 벌어졌다.
로조들의 호소에 따라 일어난 파업에는 공공 및 사영부문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생계비인상으로 자기들의 생활처지가 날로 어려워지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면서 처지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이날 수도 아테네의 중심부에서는 수만명의 파업자들이 시위행진을 벌렸다.
근로자들의 파업과 시위로 공공운수수단들의 운행이 중지되는 등 혼란이 조성되였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