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성황리에 진행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였다.

시대의 명곡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의 새시대를 구가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이 땅우에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감동깊게 노래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가속화해나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응축된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조국에 대한 노래》는 관람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가무 《사회주의는 우리거야》,무용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를 비롯한 종목들로 공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무용 《공격전이다》,현대무용과 타프춤 《타오르라 우등불아》,그림자무용 《울려가라 행복의 노래여》도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공연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환희가 끓어넘치는 기념비적송가 《친근한 어버이》로 절정을 이루었다.(끝)

www.kcna.kp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