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 력포구역 력포남새농장,사동구역 오류남새농장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고장들에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는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서 새 생활,새 문명으로 나날이 윤택해지는 우리 농촌의 흥하는 래일을 그려주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평양시와 력포구역,사동구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올해에도 우리식 농촌문명을 상징하는 눈부신 실체들이 도처에 일떠서 복받은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는 속에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를 축하하는 공연무대와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져 농장마을들이 명절처럼 설레이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용품들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